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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릿고기 푸짐한 진국 한 사발에 몸도 마음도 뜨끈
진곰탕. 소 머릿고기만 들어 있다. 사골이 듬뿍 들어간 국물이 진하고 여운이 많이 남는다.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탕반(湯飯) 음식, 즉 국물과 밥을 함께 먹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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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릿고기 푸짐한 진국 한 사발에 몸도 마음도 뜨끈
1 진곰탕. 소 머릿고기만 들어 있다. 사골이 듬뿍 들어간 국물이 진하고 여운이 많이 남는다.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탕반(湯飯) 음식, 즉 국물과 밥을 함께 먹는 음식을 사랑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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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치 엑기스와 청양 고추의 시원 칼칼한 맛
1 대표 요리인 복어 지리. 우리나라 서남해에서 잡히는 자연산 까치복을 쓴다. 복어 특유의 맛을 즐기기에는 지리가 좋다. 맛있는 음식점을 골라낼 때 성공 확률이 높은 방법 중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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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셰프의 단골집] 밥집 8선
다담의 ‘차돌박이 향채무침’. 차돌박이와 적양파·부추, 제철 야채 무침을 함께 먹는 요리로, 차돌박이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야채 향이 어우러져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. 옛말에 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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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후명가 황후삼계탕 본점 경복궁역 확장 이전 '임금님이 드시던 맛' 재현
삼계탕 맛집으로 유명한 황후명가 황후삼계탕 본점이 경복궁역 부근으로 확장, 이전하고 5일 공식 오픈했다. 확장 이전한 황후삼계탕 본점은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약 200미터 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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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객 허영만 화백이 찾는 그 집, ‘임낙지’
맛집이 넘쳐나는 세상이다. TV 프로그램에 방송되었노라 캡쳐된 방송화면 액자를 메뉴 옆에 걸어놓는 것쯤은 기본. 다큐영화 ‘트루맛쇼’에 따르면 2010년 3월 셋 째 주 지상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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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식객’ 마케팅 식당들의 진실 혹은 거짓
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 2위로 뽑힌 허영만의 『식객』.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지고, 최근에는 만화에서 소개한 제조법을 그대로 옮겨 만들었다는 라면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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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발 입점을…" 동네 맛집에 사정하는 백화점
지난해 8월 서울 동부이촌동의 중식당 ‘발재 반점’. 30대 중반의 남성이 짜장면 한 그릇을 시켜먹고는 하염없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. 신세계백화점 식품팀의 이재철(37) 과장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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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자미, 주꾸미, 꽃게, 도다리 … 입안에 활짝 핀 봄
나른한 봄. 자칫하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는 계절이다. 하지만 봄에는 입맛을 돋워주는 제철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다. 이른 3월부터 5월,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봄철 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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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객에 나온 집, DJ 단골집 … 서울에서 이름난 홍어집들
서울 시내에도 홍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. 만화책에 나왔던 곳도 있고 대통령의 단골집이었던 곳도 있고, 젊은 층에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집도 있다. 이상은 기자 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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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책 쌓아놓고, 리모콘 붙잡고 … 소파 위의 자유
만화 추석은 수확의 명절. 연휴의 즐거움 중 최고는 역시 음식이다. 맛있는 요리와 관련한 만화책을 소개한다. 소파에 나란히 앉아 가족이 함께 키득거리며 미처 몰랐던 음식의 오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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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 그 곳 경기도 양평 서종에 가면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.’
양평에서 정통 파스타, 돈가스, 피자, 샐러드바, 스테이크와 와인, 각국의 원두커피와 생맥주를 한 곳에서 즐긴 만 한 곳 그리 흔하지 않다. 그러나 경기도 양평 서종에 가면 올리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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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동맛집 '황후삼계탕', 소셜커머스 티몬과 손잡고 통 큰 반값 할인
인사동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는 '황후삼계탕'이 소셜커머스 '티켓몬스터'(이하 티몬)와 손잡고 통 크게 한 턱 쏜다. '황후삼계탕'은 명가삼계탕(정가 28,000원)을 50% 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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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경찰 ‘원터치 SOS’가 박수받는 까닭
유길용사회부문 기자 경찰의 한 간부는 “삼색 신호등이 실패한 이유는 국민의 눈높이를 무시했기 때문”이라고 했다. “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이라는 논리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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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양송이버섯마을에서 명품 송이를 맛보세요!
가을 추석 무렵은 독특한 향기와 맛이 좋은 대표적 식용버섯인 송이버섯의 철이다. 송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송이버섯은 20~80년생 소나무들이 빼곡한 소나무 숲에서 자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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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냉면 맛집 한 바퀴, 저만치 가는 여름
서울시내 평양냉면 ‘사대천왕’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, 을지면옥, 필동면옥, 우래옥이다.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.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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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향토음식으로 외국인 입맛 잡아야”
음식평론가 추아람(가운데)이 홍콩 TVB의 음식 프로그램 진행자들과 함께 2008년 한국에서 궁중음식을 맛보고 있다. 세계 각국 음식이 다양하게 진출해 ‘미식(美食) 천국’으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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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식 세계화, 벤처가 답이다!
미국의 유력 일간지 ‘뉴욕타임스(NYT)’는 얼마전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럭으로 이동하며 김치와 멕시코 음식인 타코를 결합한 퓨전음식 ‘코리안타코’가 젊은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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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요리하는 남자 … 사랑받는 그대
건축회사에 다니는 조유경(28)씨는 소문난 미식가다. 맛있는 음식이라면 만사 오케이다. 오로지 유명한 맛집에 가기 위해 일본 도쿄로 훌쩍 떠난 적도 있다. 미혼인 그가 이상적인